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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의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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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에 위치한 웅상노동인권연대에 노동상담을 하면서 만난 이웃 노동자 다섯 명의 인터뷰를 엮은 책이다. 이주노동자를 찾아가는 방문교육지도사, 웨딩홀 청소노동자, 일용직노동자, 방글라데시에서 온 이주노동자, 초등학교 교사가 애기하는 노동과 삶을 담았다.
기본 정보
상품명 일터의 얼굴들
판매가 17,000원
상품요약정보 양산시에 위치한 웅상노동인권연대에 노동상담을 하면서 만난 이웃 노동자 다섯 명의 인터뷰를 엮은 책이다. 이주노동자를 찾아가는 방문교육지도사, 웨딩홀 청소노동자, 일용직노동자, 방글라데시에서 온 이주노동자, 초등학교 교사가 애기하는 노동과 삶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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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일터의 얼굴들
저자: 이은아, 정나무
출판사: 당신의 글자들
출간일: 2024-05-15
분야: 사회
제본: 무선제본
쪽수: 306p
크기: 140*210 (mm)
ISBN: 9791198066220
정가: 17,000원


책 소개

양산시에 위치한 웅상노동인권연대는 일터에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을 무료로 상담하고, 청소년노동인권교육과 노동인권 문화활동을 수행하는 시민단체이다. 이 책은 이곳에서 노동상담을 하면서 만난 이웃 노동자 다섯 명의 인터뷰를 엮은 책이다. 이주노동자를 찾아가는 방문교육지도사, 웨딩홀 청소노동자, 일용직노동자, 방글라데시에서 온 이주노동자, 초등학교 교사가 애기하는 노동과 삶을 담았다. 어느 누구라도 자신의 삶은 사랑할 수밖에 없어서일까? 사람들이 살아온 얘기에는 저마다의 고유한 힘이 있다.

저자는 규모가 큰 노조의 위원장이나 노동계에 오랫동안 몸담아 온 활동가가 아닌 상담소와 관계 맺고 있는 이웃 노동자들의 알려지지 않고 잠잠히 묻혀 있는, 자신에 대해 말할 기회가 부족했던 이웃들의 얘기를 발굴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가치 있고 빛나는 이야기는 주변 이웃들이 살아온 삶에 풍부하게 묻혀 있고, 주의를 기울여 그것을 캐내어 보여주고 싶었다고 얘기한다.

우리는 타인의 노동에 의지해 살아가지만 서로의 노동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어려운 사회에 살고 있다. 택배노동자, 청소노동자, 경비노동자를 그저 스치듯 지나치는 일상에서 서로의 노동을 깊게 이해하기는 어렵다. 인터넷 댓글 창에 저임금노동자, 육체노동자, 이주노동자에 대한 경악스러운 조롱과 비방이 난무하는 건 어쩌면 악플러들이 한 명의 노동자도 제대로 만나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한 명의 노동자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제대로 안다면 그렇게 함부로 얘기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앎을 가로막는 편견을 걷어내고 그동안 만나본 적 없던, 저마다의 사연과 일상과 얼굴을 가진 한 명의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이은아
대한이 갓 지난 추운 겨울 해가 가장 따뜻하게 비추는 시간에 경남 함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중간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소시지 만드는 공장에 다니다가 정리해고(경영상 해고)를 당했어요. 원직 복직을 위해 3년간 싸웠지만 실패하고 많이 아팠습니다. 오랜 벗들의 보살핌에 힘입어 지금은 <양산노동민원상담소>에서 노동상담을 하는 활동가로 살고 있습니다.

정나무
투병생활을 계기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의 어느 길목에서든 평생 글을 쓰며 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남 보기에 그럴듯한 글을 써서 인정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힐 때마다 못 써도 괜찮다, 나에게 묻고 물어서 마음속의 가장 진실한 얘기를 쓰는 걸로 충분하다고 스스로를 다독입니다. 글쓰기를 통해 저 자신을 구원하고 인생을 온전히 살아내고 싶습니다. 쓴 책으로는 『아플 때마다 글을 썼다』, 『마을에서 희.노.애.락』(공저)가 있습니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1부 잠잠히 묻혀 있던 빛나는 삶과 노동
그냥 보통의 일들
청소하는 게 부끄럽지 않아
목적이 없는 걸음을 걸었어요
너도 사람, 나도 사람이잖아요
내 삶이 아이들이에요

2부 노동상담소에서 만난 사람들
두 얼굴의 사업주
미안해서 그래요?
근거없는 놈의 균형잡기
내겐 너무 무서운 상담자P
소액체당금과 아이스크림콘

묻고 쓰기를 마치며




책 속으로

P. 27
야학에서의 경험이 제가 지금 하는 일과도 잘 연결되는 것 같아요. 저는 다문화 가정에 들어가서 결혼이주여성들과 아이들 교육하고,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한국어 강사 일도 하지만 그분들에게 한국어 가르치는 것보다는 ‘저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고 지금 왜 여기 와 있는가’ 이런 것들이 더 궁금하더라고요. 제가 작게라도 할 수 있는 한국어를 통해서 그 사람들 삶이 바뀔 수 있고 원하는 뭔가를 할 수 있는 수단이 되는 거잖아요. 내가 할 수 있는 이 작은 걸로 그분들한테 희망이 되는 것들을 줄 수 있다는 게 저한테는 고맙거든요. 그분들 삶을 보면서 제가 느끼고 배우는 것도 많고… 저는 다른 사람을 만날 때마다 그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것 같아요. 몇 년 전에 같이 공부했던 사람들에게 한 번씩 메시지가 올 때가 있어요. 그러면 굉장히 반갑기도 하고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도 궁금하고… 끝없이 궁금해요. 그 사람들이 궁금해요.

P. 88
그때는 내가 조금 똑똑해지더라고. 대표가 왜 용역에 따졌냐고 물어보길래 대표님 생각해 보세요. 보너스도 없이 1년 동안 퇴직금 바라보고 사는데, 그거 하나 보고 힘들어도 일하는데 퇴직금 안 주려고 10개월씩 사람을 붕 띄우면 기분 나쁘지 않겠습니까?

P. 132
그 차이는 어마어마하죠. 저는 목적이 없는 걸음을 많이 걸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반 미친 거나 마찬가지죠. 숙소를 나와서 걸어가는데 내가 어디로 가는지 몰라요. 그냥 무작정 걷는 거예요. 가다가 지치면 앉아 있는 거고. 저기 버스에 탄 사람들이나 행인들은 집이든 직장이든 목적지가 분명히 있는데 나는 목적지가 없네. 나는 지금 갈 곳이 없는데 어디로 가고 있지?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그때 여러 감정이 교차됐던 것 같아요. 그 감정은 이루 말할 수가 없지. 그런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까 더 헤어 나올 수 없었고.

P. 157
일할 때 외국 사람이 한국 사람을 많이 도와줘요. 우리 눈에 이상해 보이는 건 한국 사람은 외국 사람을 그만큼 안 도와줘요. 이 사람은 외국인, 우리는 한국인 이렇게 구분지어요. 이 생각은 진짜 바뀌어야 돼요. 일할 때 외국인, 한국인이 무슨 상관인가요?

P. 236
글 쓰는 게 제일 싫다는 애들이 제법 되거든요. 작년에 희석이란 아이는 글쓰기 싫다고 아침 글쓰기를 제일 성의 없이 냈어요. 1년 내내 적었는데 매일 두세 줄이 다고, 그나마 적는 게 ‘오늘도 쓸 게 없다’인 거예요. 얘가 2학기 때 밤 열 시 반에 저한테 카톡으로 시를 길게 적어 보냈어요. 평소에 엄한 아버지인데 그날 저녁에 따뜻한 얘기 하면서 안아준 거예요. 이 일을 지금 안 적으면 까먹을 것 같다면서 시를 쓴 거죠. 그때가 10월 말이었는데 1년이 거의 저물 무렵이잖아요. 얘가 언제 글을 써야 되는지 알게 됐구나 싶어 큰 감동으로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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