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별별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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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5,000원 |
상품요약정보 | 엄마와 나 사이, 빛을 잃어가던 존재에서 개성과 재능으로 고유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이 담긴 책이다. 아홉 개의 반짝이는 별들의 이야기는 누군가의 길에 빛을 비추어주는 바람을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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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별별수다
저자: 권미령, 김지현, 박규리, 박민정, 양슬기, 유은혜, 장효선, 조윤정
출판사: 인디펍
출간일: 2022-08-29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328p
크기: 128*183 (mm)
ISBN: 9791167561312
정가: 15,000원
별별수다
엄마들 스스로가 존재의 빛을 되찾아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 에너지가 아이에게 흐르고 사회가 점점 더 행복해질 것을 믿는 엄마들이 모였다.
8명 엄마들의 잃어버렸던 꿈과 성장통을 꺼내어 함께 격려한 시간들을 종이 위에 펼쳐보았다.
함께 책을 썼던 4개월은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이야기들을 나누고 글로 정리하며, 목표와 꿈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
"엄마가 된 우리는 정말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결혼 전, 우리들 모두는 사회에서 다양한 일들을 하며 직함이 있었다.
증관사 매니저, 대학교수, 디자이너, 간호사, 승무원, 영어학원 강사, 아동상담 전문가까지. 하지만 결혼 후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엄마, 아내, 며느리 등 역할은 많아졌는데 마음은 텅 빈 것 같고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던 나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책을 쓰며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과정 속, 우리들 모두 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운 열정이 되살아 났다.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었다는 것에 큰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었던 '별별수다' 공저책은 한국 엄마들의 숨겨둔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싶다. 또한 9명의 평범한 엄마들이 다시 꿈을 꾸고 도전하며 반짝이는 별처럼 성장해 가는 이야기는 공감을 넘어 답답했던 마음이 뚫리는 쾌감까지 선물 할 것이다.
결혼 후 사라져버린 거 같은 나를 다시 발견하고 묻어 둔 꿈들을 자신있게 꺼내보자.
평범함이 곧 비범함이 될 수 있다는 진리를 엄마들의 도전과 성장으로 증명해 보자.
느릴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나만의 길을 다시 걸어가 보자.
모두 다른 색으로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엄마의 이야기가 또 다른 엄마에게 다가가 위로와 응원을 보내길 바란다.
'별별수다'는 도전하고 꿈꾸는 엄마들에게 강력한 응원의 메시지가 되어줄 것이다.
권미령 _ [여자, 에세이를 만날때] 공저 작가 @mizisworld
증권사를 퇴사하고 흔한 엄마가 되고 나서 낮아진 자존감이 차오르는 주식 잔고 덕분에 회복되는 경험을 했다. 흔한 엄마의 투자 성공 이야기, 꿈을 가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
김지현 _ @mango____j
아동 상담전문가 10년 경력으로 육아는 자신 있었던 엄마가, 육아를 하며 진짜 '나'를 만나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출산 후, 어른과 아이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스트 및 컬러 테라피스트로 지내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이들의 멘탈코치로 살아가고 싶은 바람을 담아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박규리 _ @cutepsk
간호학석사, 국제모유수유전문가로 10년간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했다. 지친 워킹맘에서 5개월 만에 생활 속 습관성형을 통해 다이어트 및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였다. 현재 건강 다이어트 코치로 활동하기 위해 기능의학과 다이어트에 대해 공부중이다. 또한 운동과 건강 챙기기에 진심인 유지어터로 살아가고 있다.
박민정 _ @hooya0626
출산 후, '교수'라는 직함이 사라지고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 그리고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버린 중년 여성. 그러나 이제는 아내로서, 엄마로서, 무엇보다 '나'로서 제대로 살기 위해 술병 대신 연필을 잡고 글을 씁니다.
양슬기 _ @saekummom
항공사 승무원으로 사회 첫 발을 내딛고 호텔리어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했습니다. 결혼 후 엄마가 되어 정체성에 대한 사춘기가 찾아오며 "나는 누구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결국은 엄마이기 전에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사랑하면 모든 것들이 순항하게 됨을 깨닫습니다.
유은혜 _ @eune802
두 아이를 키우면서 자기 정체성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엄마라는 역할에서 독서지도사라는 새로운 부캐를 만든 여자 사람.
장효선 _ [일곱개의 달] 공저작가 @changhyosun
미지의 세상이 궁금해 여행을 꿈꾸고 살았던 사람
어느덧 엄마가 되고 다시 한번 여행을 꿈꾸다가, 내면 여행에 빠져들어 책쓰기를 함께 하자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 되었다. 내면 여행 이후 함께한 작가들과 세계 여행을 꿈꾸고 있다.
조윤정 _ @blessu333
20대의 꿈이었던 유학을 15년 뒤 아이 엄마가 되어 떠났습니다. 운영하던 학원은 선생님들에게 맡기고 일 때문에 가족 때문에 어려울 것 같았던 유학의 꿈을 마침내 이루었습니다. "언젠가 난 꼭 유학을 갈 거야." 라고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늦었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꿈을 꾸세요. 꿈을 말하세요.
Instagram: @mizisworld , @gleeum_wirter , @mango____j , @cutepsk , @hooya0626 , @saekummom , @eune802 , @changhyosun , @blessu333
[프롤로그]
엄마의 행복을 찾아 글을 쓰던 여름 / 권미령
스톡 서핑(Stock Surfing) / 권미령
육아를 위해 퇴사한 흔한 엄마
작고 귀여운 나의 주식투자 이야기
내 꿈은 데이트레이더였지
나는 한 개도 부럽지가 않아
일단 시작해봐
한국의 리치우먼이 되고 싶어
아이와 함께 태어난 ‘나’ / 김지현
엄마라는 이름, 새로운 탄생
나에게 다정하기
당신은 ‘어떤 엄마’입니까?
엉킨 감정이 담긴 배낭을 메고 떠난 마음 여행
빠르게 감긴 태엽
올해의 버킷리스트
마흔이 넘으니 매일 아름다워지고 싶어 / 박규리
못난이 30대 vs 예쁜 40대
마인드 리셋하다
방탄커피와 간헐적 단식, 건강한 음식 먹기
여우같이 운동하기
선크림 그리고 건강기능식품
건강한 것은 반드시 아름답다
나, 살린 자의 추억 / 박민정
믿고 싶지 않은 말들
우울과 불안, 그리고 술
몸과 마음이 보내온 신호
알코올의 늪에서 벗어나기
생생한 죽음의 감촉
술병 대신 연필을 잡다
비커밍 맘CEO / 양슬기
웰컴 사교육, 굿바이 사교육
네 꿈을 왜 남에게 물어봐?
결혼은 또 다른 독립
자기계발 중독자
워킹맘이 되다
매일 100감사 100일의 기적
이기적인 엄마 지침서 / 유은혜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다는 환상
어두운 터널 속 한 줄기 빛
닥치고 3년 버티기
내 인생의 독립 운동가
잘 하고 싶다에서 ‘잘’ 빼기
다시 써야 할 당신의 해방일지
엄마, 작가가 되다 / 장효선
반짝이는 나의 세상
공간 그리고 삶
엄마의 행복
내가 생각하는 작가란
반짝이는 우리들
살아가는 모습이 변해갈 때
엄마도 갈 수 있다! 미국유학 일 년 하기 / 조윤정
유학의 꿈, 아이 엄마가 되어 이루다
원 큐 원 킬 미국 운전면허 따기
자유로운 미국학교? 착각은 금물
어학연수, 위치가 중요해
노란신호 트라우마
미국이나 한국이나 사는 건 똑같다!
가슴속에 품고 있던 이야기를 나누며 가장 많이 나눈 감정은 엄마들이 갖고 있는 마음 하나.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였다. 주저하며 꺼냈던 이야기에 서로 공감하며 응원해 주는 마음을 듬뿍 받으며 나는 2022년 봄과 여름을 지나며 부쩍 영글었다. _ 3P
지금까지 잘해 왔다고, 그리고 여전히 잘하고 있다고, 엄마가 되면 누구나 같은 고민을 하고, 좌절하기도 하고 그러다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는 거라고,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엄마이기 전에 '소중한 나'를 잊지 말자고 전하고 싶다. _ 69
첫 작가 모임 날 아침, 오랜만의 외출을 앞두고 허둥대는 내 꼴은 한 편이 시트콤이었다. 치장하지 않은 세월 동안 귓불이 막혀버려 귀고리는 들어가지 않고,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 나는 마스카라는 딱딱하게 굳어 제구실을 못 했다. 아무리 뒤져도 옷장 안에는 입고 나갈 멀쩡한 옷이 한 벌도 없고, 오랫동안 신지 않은 외출용 신발들은 하나같이 내 발볼을 옥죄었다. _ 149
"사랑해요, I love you.
미안해요, I'm sorry.
용서해요, Please forgive me.
고마워요, Thank you."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나의 모든 에너지를 정화해 주고 나의 갈 길에 방해 요소들을 지워주는 마법의 문장들이다. 이렇게 나를 만나 가고 있었다. 평소 불안한 나 대신 옥문을 막 탈출하여 마주하는 것과 같은 자유와 열정이 샘솟아 올랐다. 새벽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내가 좋아지고 멋지게 느껴졌다. 어디서도 채울 수 없었던 자존감이 나의 작은 움직임으로 스스로 채워지고 있었다. _ 176
당신은 열정적으로 다시 일을 하고 싶지만 오로지 일에만 집중할 수 없는 상황임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켜야 한다. '잘하고 싶다.'에서 '잘'을 빼 보자. 뭐라도 하고 싶어 다시 시작하는 당신은 절대 '잘'할 수 없다. 마음속에 '잘'을 빼야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 시작할 수 있다. _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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