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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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22,000원 |
상품요약정보 | 변화! 도전! 뭔가 넘기 어려운 벽같이 힘겨운 단어로 뜻이 다가온다면 그냥 '문을 열어보자' 처럼 일상속에서 매일 쉽게 하는 일에 조금 다른 시선을 주며 어떨까요. 그렇게 모인 작은 행동들이 나를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켜주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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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문
저자: 글,그림: 강미애
출판사: 놋북랄프
출간일: 2022-09-30
분야: 일러스트
제본: 사철제본
쪽수: 60p
크기: 125*240 (mm)
ISBN: 9791198015921
정가: 22,000원
이 책은 문의 페이지를 넘기면, 서로 다른 언어로 표현되지만 뜻은 "문"으로 통하는 문자와 이미지들의 세계가 펼쳐 집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지만 같은 의미로 쓰이는 문자라는 것에 친근함과 새로움을 담고 싶었습니다.
지금의 변화를 맞이 하기까지 느꼈던 감정의 순서에 따라 각각의 문을 열고 그때 마다의 세상을 이미지들로 표현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기록이 될 수 있었던 일들과 감정들을 일기와 같은 글이 아닌, 가공한 이미지들로 모아 나열한 책입니다.
똑같은 그림을 보고도 보는 이에 따라 모두 다른 것을 느낄 수 있기에 글보다 이미지를 택함으로써 다양하게 표출될 감정선들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책 중간에 작은 수첩을 함께 구성한 이유는 문을 열어 다른 세상을 만나듯 소소한 기록들이 다른 나를 만날 수 있는 문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변화가 필요한 분들께 그 시작을 권하는 마음도 함께 담았습니다.
옷과 옷감이 좋아 의류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책과 종이가 좋아 노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다 말하고 끄적이다 보니 어느새 매일 함께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기록들로 창작하는 분들께 영감과 도움이 되는 작업을 '놋북랄프(Notebook Life)'를 통해 펼치고 있습니다.
<문>을 열기까지 06.
tatau : 마오리어 10.
pintu : 인도네시아어 14.
Tür : 독일어 18.
VARAVARANA : 말라가시어 22.
эшик : 키르기스어 26.
uks : 에스토니아어 30.
ಬಾಗಿಲು : 칸나다어 34.
ढोका : 네팔어 38.
문 : 한국어 42.
ianua : 라틴어 46.
또 다른 <문>을 찾아 50.
07. 문을 열고 뛰쳐나가고 싶었고, 문을 닫고 어디도 나가고 싶지 않은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서 시작도, 끝도 없는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마냥 꿈으로만 여기고 미루어 왔던 시작을 '문'을 열 듯 그 세상을 열어 보고 싶었습니다.
51. "문을 만드는 일 = 또 다른 시작을 구상하고 시도하는 일, 다르게 생각하기, 다르게 행동하기"
52. 잠깐의 상상 속에서,
오랜 고민 속에서,
꿈속에서,
끄적인 글 속에서, 그림 속에서,
다시 보고 싶어 기록한 찰나의 순간에서.
문을 그려 넣어보고 조금 다른 것을 시도해 보면
분명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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