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낯선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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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9,000원 |
상품요약정보 | 관계를 떠올릴 때마다 겪는 낯선 기분. 오래된 이름을 지키고, 떠나보내고, 다시 새로운 이름에 적응해가는 일의 곤란함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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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낯선 하루
저자: 송재은
출판사: 임시보관소
출간일: 2017-08-08
분야: 소설
제본: 무선제본
쪽수: 104p
크기: 110*180 (mm)
ISBN:
정가: 9,000원
관계를 떠올릴 때마다 겪는 낯선 기분. 오래된 이름을 지키고, 떠나보내고, 다시 새로운 이름에 적응해가는 일의 곤란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저 그런 인연이 결국 아무런 매듭도 짓지 못한 채 지나가버리듯."
우리가 만나 여러 이름을 맺고, 그것이 관계가 되고, 또 되지 않고 그 시작과 과정에서, 그 끝에서 상상하게 되었던 이야기들.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지만 자주 실패한다.
바라는 것은 불친절한 세계에 일조하지 않을 것.
출판사 웜그레이앤블루와 글쓰기모임 프로젝트임시를 운영한다.
<일일 다정함 권장량>, <오늘보다 더 사랑할 수 없는>, <취하지 않고서야>를 썼다.
@slow2nough
나는 그녀의 치아를 사랑해
고양이는 단맛을 느끼지 못한다
낯선 하루
추측의 세계
네 마음을 세다가 아름다운 새벽이 다 지나가버렸다
거리의 문제
우리에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저 그런 인연이 결국 아무런 매듭도 짓지 못한 책 지나가버리듯, 혹은 한순간의 꿈에서 깨어난 뒤 모든 기억이 희미해지듯.
멍하니 앉아있다 보면 꿈은 스러지고 어느덧 아무 일도 없었던 새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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