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잘 모르겠습니다 |
---|---|
판매가 | 12,000원 |
상품요약정보 | 살아가면서 삶, 사람, 사랑, 나까지 뭐 하나 제대로 알지 못하고 드는 의문이 많다. 의문에 솔직하며 내놓는 질문들의 기록. |
배송방법 | 택배 |
배송비 |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월 렌탈 금액 |
월 원 (개월 기준)
|
---|
구매방법 | |
---|---|
배송주기 |
정기배송 할인 save
|
무이자할부 카드안내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 제목: 잘 모르겠습니다
저자: 정윤
출판사: 북퍼브
출간일: 2023-11-15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10p
크기: 128*188 (mm)
ISBN: 9791193160404
정가: 12,000원
살아가면서 삶, 사람, 사랑, 나까지 뭐 하나 제대로 알지 못하고 드는 의문이 많다. 의문에 솔직하며 내놓는 질문들의 기록.
글과 글쓰는 것을 좋아하고, 무언가를 좋아하는 것까지 좋아하는 사람. 기록하는 습관으로 기억을 남기는 사람으로, 이곳저곳에 일기를 내놓는 취미를 가졌습니다.
1 나
애매함
있어야 하니까
융통성
알레르기 일어나는 말
순진한 사람
컨트롤
침해 당하지 아니하도록
피로
질문을 할 때
반복
최대한의 생각
2023에서 2018을 지나 2008년으로
낙인
어제
설통
똑같은 하루들
습관
거울의 속삭임
허공에 던지는 생각
조곤조곤 지르는 비명이야
찾는 사람
이유
왜지 하다보면
2 사랑
자세히 좋아하는 사람
만나고, 섞이고, 사랑하느라
그냥 사랑한다 말하는 것들
텐동
사랑받을 용기
체
타이밍
그뿐
비겁하니 다급하게
미화
고장 난 것이 되어서
솔직하게
글
조언
사랑은 사실
3 사람
탁하다
안 특별에게, 안녕
제스쳐
불행
선택적 기억력
하고 싶은 말
나쁜 사람
질문들
(악수)
회피형
구걸
읍
우려
쉼을 계획하는 중
일회성 계절
잔액 부족
거리감의 필요성
4 삶
낡은 오늘
자연스레 배우는 과정
데구르르
중심
유혹
미안
열평형
과연
함부로 꿈꾸지 않는
그러겠지
그저 있기
성공한 어른이 되자
용서하며 살아야 할까
뭐든 한 단계
행복엔 자격이 없어야 하잖아
우리 삶은 살아있나
잔액부족
가끔 시장의 생선 같은 사람이 있다. 죽은 거 아는데 살아있는 척 눈 뜨고 있는 사람. 굳이 눈싸움하지 않고 피하게 되는 사람이 있다. 죽은 자와는 소통이 불가능하니까.
스티로폼 같은 세상 안에서 헐떡이는 아가미에 소금칠하며 사는 사람. 언젠가 잃을 싱싱함을 지키려는 노력은 하면서도 시선을 한곳에 두며, 새로운 생각과 감정을 허락하지 않는 사람. 결국 지극히 폐쇄적인 사람에겐 들리는 말이 없다.
아, 아. 당신은 얼마입니까?
물었을 때, “… 안 살 거면 보지도 마시죠.” 하는 퉁명스러운 사람. 그럼 “그래요. 당신에게 지불할 시간이 부족하니 욕심 내지 않겠습니다.” 하고 돌아서며 함부로 안쓰러워한다.
83p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