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오늘의문예비평(2024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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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2,000원 |
상품요약정보 | <오늘의 문예비평>은 지역의 시각에서 한국문학을 관통하며 중앙집권화되어 있는 문화현상을 객관적 거리를 가지고 비평함으로써 한국문학 나아가 한국문화가 나아가야 할 건강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전문 문예비평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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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오늘의문예비평
저자: 전국 유일의 비평전문 계간비평지라 매호마다 필자가 다양하게 바뀜
출판사: 오늘의문예비평
출간일: 2024-03-01
분야: 매거진
제본: 양장제본
쪽수: 269p
크기: 15 * 22 (mm)
ISBN: 9771228321000
정가: 12,000원
<오늘의 문예비평>은 1991년 봄에 부산에서 창간된 전국 유일의 문예비평 전문지이다. 그 동안 한 호의 결간도 없이 32년(통권 126호)을 계속해온 한국문학비평단의 중요한 매체이다. 문학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의 이론비평과 실제비평을 병행해오면서 그 영역을 문화비평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러한 실천은 한국사회의 건강한 비평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비평전문 계간지이다.
또한 <오늘의 문예비평>은 잡지 발행과 함께 비평의 활성화를 위해 1950년대 고 이어령 비평가와 함께 활동하다가 26살에 요절한 천재 비평가였던 고석규의 비평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젊은 비평가들을 대상으로 <고석규 비평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봄에 시상하고 있다.
작가소개 *
<오늘의 문예비평>에 글을 발표하는 작가는 전국의 비평가, 소설가 시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매호 기획을 위해 구성된 편집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발행인/ 남송우(부경대 국문과 명예교수, 문학평론가)
편집 인 겸 주간/하상일(동의대 국문과 교수, 문학평론가)
편집위원/김경연(부산대 국문과 교수, 문학평론가)
조정민(부경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문학평론가)
편집장/양수민(부산대 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
이번 호를 내면서 하상일
기획특집 1980년대 이후 한국문학비평과
1950년대생 비평가의 두 샛길 여정 남송우
부산 지역 제3세대 비평의 형성과 의미 하상일
80년대 비평사의 온전한 복원을 위하여 김경연
80년대 이후 시비평가들의 행보 손남훈
지역의 신작을 읽다 김옥선 정광모 김점미
소설 김옥숙『배달의 천국』(산지니)
고금란『케플러가 만난 지구』(호밀밭)
시 서화성『미인』(천년의 시작)
안 민『몸 안의 슬픔이 너무 많이 사냥 당했다』
(여우난골)
동아시아를 보는 눈
한국과 일본의 전중(戰中) 세대의
아시아·태평양 전쟁 인식 이명원
전장에 대항하는 일상의 언어 홍윤신
한국현대비평가론
하정일의 비평세계 고명철
비평의 자기반성, 자기반성의 비평 진기환
회의하는 나, 변명하는 문학 양순모
이 작가를 주목한다
찾는 것을 만드는 소설 박다솜
오늘의 비평
위기와 대결하는 소설의 실험 권영빈
제2회 고석규신인비평문학상 발표
『오늘의문예비평』 131호를 세상에 내놓는 마음이 참으로 각별하다. 1991
년 창간 이후 지난 33년 동안 묵묵히 지역의 문학장을 지키면서 전국 유일의
비평전문지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일은 결코 쉬운 여정이 아니었음을 누구나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휴간과 폐간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만큼의 현실적
위기를 넘어선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오늘
의문예비평』을 계속해서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이제는 『오늘의문예비평』이
지역적으로는 부산을, 장르적으로는 비평을 대표하는 공공성을 지닌 매체
라는 사실에 있다. 즉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전유물이 아닌 자역 사회의 상
징적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창간 이후부터 지금
에 이르기까지 여러 면에서 『오늘의문예비평』을 이끌어주시고 물심양면으
로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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