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오늘의문예비평(2023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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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오늘의문예비평(2023겨울)
저자: 전국 유일의 비평전문 계간비평지라 매호마다 필자가 다양하게 바뀜
출판사: 도서출판 오문비
출간일: 2023-12-01
분야: 매거진
제본: 무선제본
쪽수: 384p
크기: 15 * 22 (mm)
ISBN: 12283215
정가: 12,000원
지방인구 감소,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현상,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대학이 위기에 직면해있다고 지적하면서, 2022년 출생아수 25만명, 대학입학정원 47만명이 그대로 유지될 경우, 2040년 초에는 50% 이상의 대학이 신입생을 채울 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현재의 저출산과 신입생 미충원 추세가 계속될 경우 2040년에 지방대학의 최소 50% 이상이 사라질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런 엄중한 지역 현실을 넘어서는 담론 창출을 위해 이번 호의 특집을 지역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역이 처한 소멸의 현상들을 한꺼번에 다 다룰 수 없기에 이번 호에는 우선 대학, 문학, 문화예술의 영역을 통해 문제 제기와 함께 그 가능성을 탐색해보았다.
남송우의 「지역대학의 현실과 과제」는 지역대학이 처한 현실 상황과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 제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제안하고 있다. 지역대학 위기극복을 위한 공론화의 토대가 되길 기대해본다.
고명철의 「현기영의 세계문학, 동아시아의 변경으로서 제주를 넘는 ― 단편 「순이 삼촌」에서 장편 제주도우다에 이르는」은 현기영의 문학을 ‘새로운 세계문학’의 차원으로 읽어보고자 하는 의욕적이고도 참신한 문제제기이다. 「순이 삼촌」에서 변방에 우짖는 새, 바람 타는 섬, 누란, 제주도우다에 이르기까지의 작품을 세밀하게 분석하면서 4.3의 역사적 문제를 현기영 작가가 제주 지역문학에 그치지 않고 세계문학의 가능성을 어떻게 엿보게 하는지를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송우 문학평론가, 본지 발행인 swnam@pknu.ac.kr.
고명철 1998년 월간문학 신인문학상에서 「변방에서 타오르는 민족문학의 불꽃-현기영의 소설세계」가 당선되면서 문학평론가 등단. 현재 광운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저서로는 <세계문학, 그 너머, 문학의 중력, 잠 못 이루는 리얼리스트>, <뼈꽃이 피다>, <칼날 위에 서다> 등 다수. 젊은평론가상, 고석규비평문학상, 성균문학상 수상. mcritic@daum.net
박소윤 부산문화재단 기획경영실장. 부산대학교 겸임교수. 「음악용어의 탈식민성: ‘번역되기’에서 ‘번역하기’로: 금수현의 <표준음악사전>을 중심으로」(2021), 「신무용과 부산」(2022)들의 논문이 있다. 책임편집 및 공동집필한 책 <우리·문화예술교육>(2020), <지역·문화예술교육>(2020), <청문청답-부산청년문화백서>(2021) 들을 내었다. toktoksy@naver.com
류영욱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수료, 『냉전의 벽』(공저), nanna0315@naver.com
박미라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현대문학전공 박사과정, sunlight0129@gmail.com
박수정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 수료. 주요 논문으로 「기성세대의 논리와 동원된 청년들」(2022), 「한국전쟁기 김말봉 소설에 나타난 데이트 문화와 젠더 정치학」(2023) 등이 있다. lllvee@naver.com
백혜린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시전문계간지 《신생》 편집장. rrin31@naver.com
양수민 본지 편집장,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지은 책으로 『냉전의 벽』(공저)이 있다. hi970424@naver.com
손남훈 2008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평론 등단. 계간 신생 편집위원. 평론집 루덴스의 언어들 외
orpeus@pusan.ac.kr
오윤경 2020년 시와반시 등단, 100chajin@naver.com
박향 1994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등단
제9회 세계문학상 대상 수상 외
소설집 좋은 여자들 외
kp1505@hanmail.net
구모룡 문학평론가. 지은 책으로 『 한국문학과 열린 체계의 비평담론』, 『제유의 시학』, 『근대문학 속의 동아시아』, 『 폐허의 푸른 빛』 등이 있다. 퇴계학술상, 팔봉비평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해양대 동아시아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kmr@kmou.ac.kr
이명원 문학평론가. 199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지은 책에 『두 섬』, 『연옥에서 고고학자처럼』, 『타는 혀』 등이 있음. 현재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민족문학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음. racan@hanmail.net
하상일 문학평론가, 본지 편집인 겸 편집주간, 지은 책으로『 한국 근대문학과 동아시아적 시각』,『 재일 디아스포라 시문학의 역사적 이해』,『 뒤를 돌아보는 시선』,『 상하이 노스탤지어』 등이 있다. 고석규비평문학상, 애지문학상, 심훈학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동의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newpoem21@deu.ac.kr
이진서 정치학·여성학 전공. 고석규비평문학관 관장, lsblyb@naver.com
김경연 문학평론가. 본지 편집위원, 평론집으로 세이렌들의 귀환이 있다. ssday426@naver.com
오창은 문학평론가. 지은 책으로『 비평의 모험』,『 모욕당한 자들을 위한 사유』,『 나눔의 그늘에 스며들
다』,『 절망의 인문학』, 『 친애하는, 인민들의 문학생활』 등이 있다. 현재 중앙대학교 교양대학
및 대학원 문화연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longcau@cau.ac.kr
이은란 『오늘의 문예비평』 2022년 겨울호 「감응의 페티시즘(Fetishism)을 위한 제언」으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광운대학교 강사 및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eunran416@gmail.com
● 기획특집(1) 지역의 가치와 실천 그리고 문학
○ 남송우(고신대 석좌교수) :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 그리고 방향성
○ 고명철(광운대) : 현기영의 세계문학, 동아시아의 변경으로서 제주를 넘는
○ 박소윤(부산문화재단): 지역 회복의 문화적 함의와 부산의 문화 다양성
● 기획특집(2) 학문후속세대의 시선으로 본 1950년대생 비평가
○ 성민엽론 : 류영욱
○ 이남호론 : 박미라
○ 정호웅론 : 박수정
○ 임규찬론 : 백혜린
○ 한 기론 : 양수민
● 지역의 신작을 읽다 : 손남훈, 오윤경, 박향
시 : 윤홍조(웃음의 배후, 천년의시작), 이영옥(하루는 죽고 하루는 깨어난다, 걷는사람)
소설 : 배이유(밤의 망루, 알렙), 정혜경(개미와 불개미, 전망)
● 비평가와의 대화 : 구모룡
내가 걸어온 비평의 길 : 구모룡
발제 및 지정토론 : 이명원
사회 토론 : 하상일
● 제3세계문학의 창 : 하상일 – 김시종, 『일본풍토기』(곽형덕 역, 한림대일본학연구소)
● 부산문학 아카이브 : 고석규비평문학관 – 이진서
● 한국현대비평가론
○ 김정란론 : 김경연
○ 김명인론 : 오창은
○ 정효구론 : 이은란
● 제2회 고석규신인비평문학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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