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소심한 ISFP 엄마가 대치동에서 세 아이 키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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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8,000원 |
상품요약정보 | 대치동에서 소심한 ISFP엄마가 세 아이를 키우며 고군분투 하는 일상을 담았습니다.소심하고 개인적인 성격의 엄마의 육아가 어쩌면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일상과 생각을 담아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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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소심한 ISFP 엄마가 대치동에서 세 아이 키우기
저자: 서유리
출판사: 전환
출간일: 2024-04-09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78p
크기: 127*188 (mm)
ISBN: 9791198019127
정가: 8,000원
어느 날처럼 아침에 아이스 라떼를 마시던 중 이
러한 순간들을 글로 기록해두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심한 엄마의 육아가 어쩌면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
구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육아도 각자의
육아 방식이 있기 때문이죠.이 책은 대치동에서 세아이를 키우는 소심한 ISFP엄마의 일상과 생각을 담았습니다.
불어와 프랑스 중세사를 전공하였으며 일어, 중국
어등 다양한 나라말을 배우는 걸 좋아하며 자
신의 생각을 글로 쓰는 것도 즐겨 합니다. 어쩌
다 보니 연년생 쌍둥이 아이 셋을 키우며 대치동
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소심한 ISFP로 내향적이고 개인적인 성격을 지
니고 있으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아이 셋을 키우
고 있습니다.
PART 1
1.왜 대치동에 이사 왔어요?
2.7세 영어 입시에 대한 고찰
3.대치동에서 사립 보내기
4.라이드 인생
5.소심한 ISFP 엄마의 학부모 관계란?
6.황소의 난
7.쌍둥이를 다른 학교에 보낸 지 어언 4년째
8.탈 대치를 꿈꾸다
PART 2
1.엄마는 왜 항상 화가 나있어?
2.대치동에 살면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열심히
한다
3.글씨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4.아이가 아프면 화나는 나, 이상한 건가요?
5.아침에 달걀 세 알
6.나의 육아 목표는
Part 3
1.요새 자식 키우기란
2.언제까지 배울 것인가?
3.미루지 말자. 나의 행복을
4,취미가 뭐예요?
5.다른 사람의 취향을 본다는 건
6.나의 장래 희망
P8
그러게 왜일까? 내가 대치동에 이사 온 것은 솔
직히 그때는 단순히 이 동네만 살면 아이가 공
부를 잘할 것 같다는 이유 에서이다. 물어본 아
이 엄마 친구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지는 못했
지만 내 아이도 여기서 살면 공부를 잘할 것 같
다는 근거 없는 믿음이 그 당시에는 있었다.
P16
내가 쌍둥이를 다른 학교에 보내는 이유는 거창
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한 아이가 버스를
타기 싫다 해서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처
음부터 따로 보내려는 것은 아니었다. 인생이란
뜻하지 않은 일이 자주 일어난다.
P22
“오늘 차가 너무 막혀 지치더라... 내가 자식을
위해 이렇게 라이드도 하고 애쓰는거 애가 고마
워 할까?”
라이드를 하고 친구랑 통화하면서 친구에게 물
었다.
“절대 모르지. 아마 앞으로도 모를 줄 몰라 자기
자식을 키워봐야 알수도?”
자식키운다는 거는 보람있지만 힘든일이다.
P27
소심하고 내향적인 성격의 나는 다둥이를 키우
면서 사실 학부모 관계가 쉽지는 않았다. 아무리
내가 엄마들을 안 만난다해도 아이가 많으면 엄
마들을 대할 일이 종종 있고 못나간다고 거절하
는 것도 한두번이지 미안하고 신경이 많이 쓰였
다.총회,모임, 반체육등이 제일 활발한 시기인 1
학년 때 코로나였다. 만약 코로나가 없었다면 나
의 학부모 관계도 달라졌을까?
P46
공부를 하는 사람
은 아이들인데 왜 엄마인 내가 아이들이 공부를
않으면 불안한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든다. 아무튼
대치동에 산다고 공부를 스스로 하는 것은 아니
다. 이런걸 보면 환경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
한 것은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게끔 하는 ‘동기
부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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