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떠나고 싶은 날 - 여행과 일상의 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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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떠나고 싶은 날
부제: 여행과 일상의 흔적
저자: 지은이
출판사: 하모니북
출간일: 2019년 1월 29일
쪽수: 212p
크기: 128*188 (mm)
ISBN: 979-11-965378-5-2 (03810)
정가: 18,000원
- 떠나고 싶은 당신에게 전달하는 여행에서의 사진과 추억에 대한 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독자를 위해 저자가 여행지에서의 사진들을 맘껏 골라 담았다. 저자는 학업을 마치고 떠난 여행에서의 추억을 잊지 못해 4년이 넘게 지난 지금에서야 글과 사진을 책에 담았다. 두 달 넘게 유럽을 돌아다니던 시절의 사진들이 대다수이며, 그 후 다른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또한 조금 배치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유럽(네덜란드, 러시아, 독일, 스위스, 영국, 오스트리아, 체코, 프랑스, 헝가리 등)과 북아메리카에서 찍은 사진과 더불어 동남아 휴양지의 사진도 가끔 있다. 배경과 인물에 대한 애정으로 찍은 여행지 사진들은 그와 어울리는 글과 함께한다. 100편이 넘는 시와 함께 사진 또한 그만큼 많이 배치하였기에, 일명 ‘글-사진집’ 혹은 ‘시-사진집’이라 명명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공감을 얻고 싶은 당신에게 전달하는 일상적인 주제의 글
글은 일상과 여행을 넘나든다. 사진과 관련된 추억이 있는 글이거나 일상을 주제로 하는 글에 어울리는 사진을 덧붙였다. 인생이란 늘 여행을 다닐 때와 같지 않기에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내용의 글도 구성되어 있다. 부제인 ‘여행과 일상’처럼 두 가지의 큰 맥락이 나누어져 있으며, 각 맥락 안에서도 서로 다른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일상이야기로는 사랑, 일, 가족, 계절, 감정 등에 대한 주제로 다양하다. 일상에서 친근한 이야기를 저자의 방식으로 사진과 함께 혹은 글만으로 표현하였다. 여행 이야기로는 여행지에 있던 일화,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으로 인해 연상되는 내용 등을 위주로 한다. 여행 이야기에서는 여행지에서의 설렘만이 아니라 다양한 감정들을 읽을 수 있다.
지은이(방지은)
대한민국 흔하디흔한 이름의 소유자이자, 흥이 좀 넘치고 여행가기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세상에 대한 애정으로 사진을 남기며, 여행 혹은 일상이야기를 마음대로 글로 표현합니다. 글과 사진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열정으로 찍고 쓰기를 즐깁니다. 바라보고 생각하는 점들을 아낌없이 나누고 싶습니다. 제 글과 사진이 독자들에게 공감되고 마음에 남기를 바라며 책을 만듭니다.
PROLOGUE / 달밤 / 4월의 봄겨울 / 안부 / 옛사랑 / 놓치지 말아, 봄 / 여명 / 이별 / 창가 자리 / 상대성 / 괜찮지 않은 날 Ⅰ / 타이밍 / 꽃 사는 길 / 사춘기 Ⅰ / Unique / 나만의 사진 / 떠나고 싶은 날 / 회색빛 / 수줍은 고백 / 첫날밤 / 사진 찍는 이유 / 시험 / 기다림 / 관계 / 일주일에 주말이 두 번 있어야 하는 이유 / 놓치다 / 쓴 커피 / 안녕 그리고 고마워 / 여행하고 싶은 계절 / 야자수 / 일 / 지금 이 순간 / 기념품 / 사랑의 자물쇠 / 예상치도 못한 위로의 온도 / 휴양지의 힘 / 한여름의 카페 / 선택 / 바다로 가는 길 / 소나기 / 노부부 / 부모 마음 / 동행 구하기 / 짝사랑 / 그나마 괜찮은 하루 / 영국 날씨 / 뛰어오르다 / 사별(사랑하는 이와의 이별) / 시장 구경 / 아이스크림 / 역정 / 사적인 거리 / 물결 / 별밤 / 노을 / 애타는 마음 / 낙엽 / 낙서 / 내 아이에게 / 사랑하고 싶은 날 / 친구 / 사진 / 연인 / 어느 시골 바닷가 / 철이 들락 말락 / 둘이 하나가 되는 시간 / 항상 그런 것은 아닌데 / 결혼 준비 / 월급쟁이 / 복권 번호 / 벼룩시장 / 방 정리 / 나에게 주는 선물 / 욕하고 싶은 날 / 호스텔 / 퇴직 / 빨간불 / 썸 / 나에게도 쉽지 않은 일 / B의 연애 / 엄마의 잔소리 / 핑곗거리 / 동포애 / 잊지마, 너를 위한 일들 / 사춘기Ⅱ / 마약쟁이 / 집안일 / 같은 마음 / 달보드레 / 유기 / 곡절부호^^ / 애매모호 / 충전 / 상처 / 사직서를 품고 사는 자 / 야속한 시간 / 겨울잠 / 가끔은 / 누가 동생이라 할 수 있을까 / 괜찮지 않은 날Ⅱ / 백설 / 선택과 집중 / 너와 나 / 새해 다짐 / 가족 / 감사 / 여행 친구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일상과 여행에서의 추억, 느낌 그리고 생각을 이야기 나누고 싶다. 당신과 함께. - 프롤로그 中
이번 봄은
조금 더 오래
잡고 싶어서
-놓치지 말아, 봄 中
그냥 그런 날 중
하루 일뿐이야
그럴 수도 있지
-괜찮지 않은 날Ⅰ 中
맨발로 모래사장을 걷고 길거리에서 맥주 한 캔 깔 수 있는
계절이
내게는 여행가기 좋은 계절이더라
-여행 가고 싶은 계절 中
있으면
싫고
없으면
찾고
애증의 관계
-일 中
어딘가에
남아있을
기억의 흔적
-사랑의 자물쇠 中
총총총
들어가는 그대의 모습을 뒤로하고
돌아가려 하니
아쉽기 그지없는데
그대는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애타는 마음 中
그래. 잊지 않을게
오늘의 가을
-낙엽 中
여행이라는
중독되기 쉬운 마약을 통해서
-마약쟁이 中
오늘도 살아본다
후에 그리워하게 될 이 하루를
-야속한 시간 中
나와 너
다르게 살자
같아질 수 없으니
같아지려 하지 말고
-너와 나 中
여행에서의 감정과 기억을 쓰기도 하고
일상에서 우리네 이야기들도 있다.
장소에 대한 애정으로 찍은 사진들도 함께 넣었다.
위로하려 쓴 글은 아니지만, 위로가 될지도 모르고
웃기려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웃을 수도 있다.
훌쩍 떠나고 싶은 날,
당신 가슴 한편에 남는 책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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