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난 때때로 엉뚱한 상상을 하곤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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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난 때때로 엉뚱한 상상을 하곤 해
저자: 나츠오 사에리
역자: 최현숙
출판사: 앤에이북스
출간일: 2018년 12월 20일
쪽수: 260p
크기: 135*200 (mm)
ISBN: 979-11-965348-0-6 (03830)
정가: 12,800원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이 하는 말
일평생 살면서 나에 대해 주의 깊게 생각하고,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 깊이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나에게 소홀했다면 이제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을 했을 때 가장 행복한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은 나에 대한 재미있고, 흥미로운 여러 가지 질문들에 스스로 답을 하는 라이팅 북이다. 책 안에는 평소에 생각해본 적도 없는 생소한 질문들이 가득하다.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상상력을 풍부하게 활용하여 자신만의 대답을 써 내려가 보자. 한 걸음 현실에서 멀리 떨어져 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세계가 얼마나 넓은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을 쓰든 괜찮다. 우리는 항상 ‘정답’을 찾지만, 마음을 느긋하게 내려놓고, 정답이 없는 문제에 자신만의 답변을 쓰면 된다. 이 책은 나만의 대답을 적어보는 기회를 준다.
프롤로그
당신의 ‘자기소개’ 시트
Part 1 불가능이 없다면
당신의 ‘소망’ 시트
Ending of Part 1 ‘불가능’을 넘어선 하루
Part 2 두근두근 기대되는 세상
당신의 ‘설렘’ 시트
Ending of Part 2 지칠수록 설렘으로 충전
Part 3 ‘호기심’ 재발견
당신의 ‘취향’ 시트
Ending of Part 3 ‘호기심’은 영원하다
Part 4 에너지의 원천을 찾아서
당신의 ‘에너지 원천’ 시트
Ending of Part 4 일상을 애정하게 되는 ‘착한 일기’
Part 5 당신의 내면
당신의 ‘과거’ 시트
Ending of Part 5 행복의 참모습
Part 6 상상력 키우기
당신의 ‘상상력’ 시트
Ending of Part 6 모르는 데서 출발, 상상하기
Part 7 미래는 지금부터
당신의 ‘꿈’ 시트
Ending of Part 7 앞으로 펼쳐질 미래
에필로그
혹시 누군가로부터 “불가능해!”라는 말을 들으면 도망치지 않길 바란다. 가능과 불가능을 결정하는 것은 다른 누군가이거나 지금의 당신이 아니라 미래의 당신이기 때문이다.
-p.5
개인적으로는 심장이 ‘쿵’ 하는 기분은 몇 번이고 기쁘다. “가슴 두근거릴 만한 일 따위는 일어나지 않아!”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앞서 서문에도 서술했듯이, 원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스스로 만들어 보면 되지 않을까? 머릿속으로 얼마든지 말이다.
‘끝이 없다’든가 ‘끝날 것 같지 않다’ 내지 ‘도대체 언제까지 계속되는 걸까’라는 생각에 맞닥뜨렸을 때, 나는 언제나 배포 아저씨의 말을 떠올려본다. ‘괜찮아! 다음에 하게 될 비질만 생각하면 되는 거야.’ 그렇게 되새기며 한 걸음 한 걸음 성실하게 하다 보면 어느새 끝이 나게 된다.
-p.97
‘호기심’을 잃은 걸 알아차렸다면 곧바로 마음이 느긋해지도록 시간을 갖는다. 욕조에서 책을 읽거나 모든 일을 접고 잠을 잔다거나, 그림을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다시 ‘호기심’에 가슴 뛰게 할 수 있다.
-p.119
매일 놓쳐버리고 있는 ‘소소해서 내일이면 잊어버릴 것 같은 착한 일’을 적어나가다 보면, 이렇게도 많은 착한 일에 뒤섞여서 살아왔나 되돌아보게 되고, 자신의 행복을 놓쳐버리는 일이 없게 된다. 결과적으로 근사한 습관 하나가 생기게 된 것이다.
-p.145
자신이 ‘무엇을 행복으로 생각하는지’ 분명하게 알고 있으면 좋다. 가끔 행복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어른이 된 우리들 스스로 자신을 즐겁게 하는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p.175
쓰면서 알게 되는 진정한 ‘나’다움!
주위에서 가끔 그런 말들을 한다.
“참 너답다!”라고.
그런데 정작 자신은 ‘내가 그런가?’ 하고 고개를 갸우뚱거릴 때가 많다.
“나다운 게 과연 뭘까?”
이 질문에 단번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나답게 살기는 모두가 원하는 것이지만, 처음부터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으면서 사회의 규격화된 틀에 나를 맞추느라 정작 중요한 ‘나’를 생각할 시간이 우리에게는 많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건 내 마음인데.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나 제대로 살고 있는 거 맞나?’ 하고.
당장 급하다고 생각했던 시험에 치여, 때로는 일에 치여 조용히 내 마음을 들여다 볼 여유를 우리 스스로 외면하면서 살아왔던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는 내 마음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보자. 언제 내가 행복한지, 무엇을 내가 가장 좋아하고, 어떤 말에 내가 상처를 받게 되는지 말이다.
내 굳어버린 감성과 이성을 유연하게 만드는 102가지 질문!
이 책에는 나의 소망, 설렘, 호기심, 에너지, 내면, 상상력, 꿈과 관련된 102가지의 다양한 질문들이 있다. 예를 들면 “지쳤을 때 되돌아보고 싶은 ‘에너지 박스’를 만든다면 무엇을 넣고 싶은가요?” “슬픈 일을 모아서 버릴 수 있는 봉투가 있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버리고 싶나요?” “당신에게 위로가 되었던 소중한 말은 무엇인가요?” “10대 시절의 자신과 만날 수 있다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요?”
평소에 생각해본 적도 없는 질문들이 속속 등장해 망설이게 만들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내 마음속 모든 상상력을 풍부하게 활용하여 자신만의 정답을 써내려가 보자. 한 걸음 현실에서 멀리 떨어져 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세계가 얼마나 넓은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항상 정해진 정답을 찾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정답이란 없다. 무엇을 써도 괜찮다. 마음을 느긋하게 내려놓고 자신만이 쓸 수 있는 생각을 적으면 그만이다. 또 순서대로 쓸 필요도, 모두 적을 필요도 없다. 생각나는 대로 머리맡에 두었다가 자기 전에, 생각이 났을 때 잠깐씩 나의 생각을 적어보자. 쓰다 보면 나도 몰랐던 나의 마음이 하는 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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