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1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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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8,000원 |
상품요약정보 | 글과 그림 그리고 사진들로 이루어진 에세이입니다. 과거의 에너지와 응원들을 글과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이런 저의 위로의 언어들이 이 책을 읽는 누군가 에게도 닿을 수 있길, 더 나아가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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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1997
저자: 한결
출판사:
출간일: 2022-10-01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284p
크기: 120*200 (mm)
ISBN:
정가: 18,000원
글과 그림 그리고 사진들로 이루어진 아카이빙 그림책입니다.
잠이 오지 않거나 깊은 감정이 저를 짓누를 때, 희미하게나마 떠올랐던 생각들이 저를 버티게 해주었습니
다. 그런 생각들이 흩어져서 달아나지 않게 글로 붙잡아 두었던 것이 어느새 저에게 몇 권의 일기장으로
남아, 두고두고 읽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글들을 가끔씩 꺼내 보곤 합니다. 제가 직접 경험하
고 겪어온 일이라서 그런지 저에게 더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에게 버팀목이 되어준 생각의 조
각들을 하나의 책으로 모아 미래의 제 자신에게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생각보다 내가 나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 많고, 또 그것이 꽤나 큰 힘이 되어준다는 것을 전하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제 책이 저뿐만 아니라
다른 누군가 에게도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1997”은 제가 태어난 연도입니다. 1997년부터 지금까지 제가 살면서 모아온 일기뿐
만 아니라, 무심코 열어서 훑어본 제 사진 첩, 추억이 담긴 물건 등등 과거의 에너지와 응원들을 글과 그림
으로 담았습니다. 이런 저의 위로의 언어들이 이 책을 읽는 누군가 에게도 닿을 수 있길, 더 나아가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목차는 제가 좋아하는 장소를 모티브로 정했습니다. 마치 좋아는 공간을 돌아다니며 산책을 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담겨있는 세상을 거니는 게, 앞으
로 나아갈 수 있는 발걸음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97년생 작가 한결입니다. 일기 같은 글을 쓰고 지저분한 그림을 그립니다. 세상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종이
에 담아 얘기합니다. 제 이야기를 모아 책 “1997’를 제작하였습니다.
2022년 서울퍼블리셔스테이블 북페어에 참가했습니다.
[소개]
[“1” 수족관]
-상어
-비행기
-조개
[“2” 도서관]
-여권
-성경 책
-무선 공책
[“3” 공원]
-사진
-파랑새
-블로그
[“4” 박물관]
-상자
[“5” 영화관]
-배경음악
[맺음말]
“고요한 새벽이 좋다. 모두가 잠든 조용한 시간에 스탠드 하나만 켜놓고 어두운 방에서 그림을 그
리면 너무 행복하다. 다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정신이 깨끗해지고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소중
한 시간이다.”
[44쪽]
“그림을 그리는 게 좋다. 내 그림체로, 나의 방식으로, 내 마음대로 그려낸 그림. 이 마음이 변치
않기를.”
[183쪽]
“행동은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행동을 나도 모르게 따라 한다. 나의 행동,
선택, 말에 그 사람의 기억이 남아있다. 소중한 사람들의 기억이 나에게 남아 나와 함께해 줄 것
이다.”
[2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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